커피생산지에 따라 커피맛이 다르다?

커피를 뽑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원두! 

어떤 맛의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커피생산지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커피생산지별 원두의 종류와 맛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북위25도, 남위25도 남북 양희귀선 사이를 말하는 '커피벨트'

커피재배에 적당한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는 커피벨트.

유명한 커피생산지는 모두 이 커피벨트에 위치에 있답니다.

커피생산지 맛이 다르다!

그럼 커피 생산지에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 볼까요?

1. 콜롬비아

우수한 품질로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세계3위의 커피생산국.

전세게 커피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크기가 고르고 품질이 우수해서 

생산량 대부분이 최고급품으로 수출되고 있다. 

- 콜롬비아 메덜린, 마일드 커피의 대표적 품종.

- 달콤한 향기와 신맛이 특징.

- 남성적인 품격의 커피.

2. 멕시코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커피를 많이 생산하는 멕시코는 격조 높은 커피 생산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 베라크루즈, 오리자바, 코르도바 등의 커피 유명.

- 다양한 맛의 커피 생산

3. 브라질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브라질은 18세기 초 프랑스를 통해 커피가 도입된 이후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여 현재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 되었다.

- 산토스, 미나스, 라오, 빅토리아로 분류

- 순하지만 신맛이 약간 있고 부드럽고

풍미가 고른 우수한 품종.

4. 자메이카

커피의 모든 매력을 완벽하게 갖추엇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블루마운틴을 생산하는 나라로 유명하다.

쿠바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인 이곳은 커피 애호가들에겐 꿈의 섬이다.

섬 전체가 1000~2500m의 고지대로 커피 품질이 우수하다.

- 블루마운틴 : 단맛, 신맛, 쓴맛의 조화

5. 인도네시아

18세기 중엽 네덜란드에 의해 커피 재배가 시작된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커피 생산국이다.

자바섬에서 생산된 아라비카 원두는 세게에서 가장 좋은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6.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산 기슭에서 자란 탄자니아 커피는 가장 아프리카다운 커피로 알려져 있으며,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마운틴 커피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

- 깔끔하면서도 입안 가득 차 오르는 

풍미가 일품.

7. 에디오피아

에디오피아는 아라비카종 커피나무의 원산지로 커피를 처음 발견한 전설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에서는 세 번째로 생산량이 많으며, 모카커피라고도 불려진다.

- 신맛이 강한 편.

커피의 맛과 향은 사람에 따라 달리 느껴지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 취향을 강요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사람도 모두 다르듯이 커피도 모두 다른 맛과 향이 있어 알수록 더 재미있을 수 있겠네요~